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 회의
상태바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 회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2.18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암센터, 3월3일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3월3일(월) 원내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강의실에서 ‘제5회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A) 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 회의를 3월 3일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개교 시점에 맞추어 개최함으로써,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국제학생 유치 활성화와 보다 실질적인 암 예방 관련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본 연맹의 취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 국립암센터 대표자 30여명과 Macao 보건 전문가 4명, 국립암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장 크리스토퍼 와일드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흡연 및 감염으로 인한 암 발생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전 세계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 인구의 고령화와 흡연과 감염, 서구형 식생활 등에 따른 암환자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고, 궁극적으로 각 국립암센터 소속 정부가 각종 형태의 담배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법령을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