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안전성약리제도 정착 및 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구 국립보건원 훈련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안전성약리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는 1부 세션에서 "안전성약리시험의 실제"(국립독성연구원 나한광 박사) "약제성 QT 간격 연장 검색을 위한 새로운 시험법"(안전성평가연구소 박상준 박사)이, 2부에서는 "독성연구에 있어 안전성약리의 역할"(동아제약 김동환 박사) "안전성약리시험지침의 시행"(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옥 박사)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안전성약리연구회는 2004년 7월 창립, 2004년 11월 2회 모임을 가진 바 있으며 안전성약리지침에 대해 전반적인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의약품 허가와 관련된 새로운 제도 도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