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속초시 설악파크호텔에서 3분기 영업부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약국, 병원, 치과 영업부 전원과 마케팅팀이 참가한 3분기 교육은 이론과 실무적인 교육 뿐 아니라 "설악산 등반"과 "부스트업 파티" 등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개했다.

대자연 속에서 새해벽두에 세웠던 각오와 목표를 다시 한번 새기고, 정상정복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

그동안 분기별 집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동국제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자랑했다.

이 교육 진행을 담당하는 마케팅부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듯 직원교육도 내부 구성원들을 만족시키는 내용을 담지 않고는 한낱 "지루한 이동 수업"에 불과한 만큼 직원들의 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려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