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원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교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중국 길림성부유보건원 초청으로 지난달 26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국성호텔에서 태교 특강을 펼쳤다.중국에서의 세 번째 특강에 나선 이 교수는 길림성내 약 70개 병원에서 온 150여 명의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생명탄생의 문화’를 주제로 태교와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태교와 출산,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도 한가족 한자녀 정책을 사실상 폐지하면서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인재의 중요성을 알고 많은 투자를 하듯이 우리나라도 좀 더 근본적인 출산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3년 전부터 강북삼성병원에서 ‘부부태교대학’을 개설해 태교의 중요성과 태교에서의 남편의 역할, 사랑수 출산 등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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