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한국의료 홍보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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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한국의료 홍보에 앞장서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1.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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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서 한국의료 홍보에 박차
진흥원이 해외 곳곳에서 한국의료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준 높은 대한민국의 의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최근 UAE,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서 한국의료홍보회 등을 개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에는 한-UAE 양국 수교 이래 해마다 개최되는 주아랍에미리트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는 Korea Week 2013 in UAE 행사와 연계해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의료홍보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선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우리들병원 △이대목동병원 △JK성형외과 등이 참여한 이날 홍보회는 UAE 현지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며 K-pop 등 문화한류에 이어 의료한류의 열풍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복지부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제3회 아세안지역 한국의료홍보회(Medical Korea-Indonesia Project 2013)’와 ‘나눔의료행사(Medical Korea-Indonesia Charity Camp 2013)’를 개최한다.

28일과 29일 이틀간 실시되는 나눔의료 행사에는 △제주한라병원(소화기내과) △여수백병원(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민병원(갑상선, 정맥류, 내과) △JK성형외과(화상흉터, 선천기형, 미용성형) △원진성형외과(성형외과)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30일 개최되는 한-인니 학술교류회에는 △어깨통증 원인과 치료(여수백병원) △한국 선진 미용성형(JK성형외과) 등의 주제를 통해 한국 의료의 선진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12월3일(화)에는 ‘RSNA(북미방사선의학회) 2013’ 행사 기간 중 시카고 히스토리뮤지엄에서 ‘시카고 북미방사선의학회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 국내 및 글로벌 영상진단기기 관계자에게 국산의료기기 우수성을 홍보하고 영상진단기기 R&D, 임상시험 등 공동 협력을 위한 사용자(한인 및 미국 현지 의사, 국내 의사) 및 기업체(CEO)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메디슨, 인피니트헬스케어, 메디퓨쳐, 오스테오시스, 알피니언, 젬스메디칼, 메디칼스탠다드, DK메디칼, JPI 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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