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김건일 기획실장의 연혁보고와 부서표창, 개인표창, 제4회 환자·의료진 수기공모전 시상이 있었다.
이어서 성시찬 병원장의 기념사와 정대수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폐회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가 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성시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빠른 시간에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주요 의료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우리병원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져 고품격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야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기 위해서 이식분야, 심장분야, 소화기 분야, 소아병원, 재활병원 등 우리병원의 강점은 지속적으로 더 강하게 만들고 조금 부족한 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강한 대학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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