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암센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암센터는 11월 15일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간․췌담도암 심포지엄을 열었다.간암과 췌담도암 영역을 1, 2부로 분리해 다룬 심포지엄에서는 총 8개의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교수진 외에도 타 병원 암 전문의 3명이 초빙돼 연자로 참여했다. 각각의 연제는 다음과 같다.
간암 영역의 연제는 △간암의 고주파열 치료(탁원영 교수, 경북대), △신개념의 간동맥 색전술(이웅희 교수, 순천향대), △간암의 방사선 소작술(이세환 교수, 순천향대), △간암 혹은 간담췌암종 영역에서의 복강경 수술(배상호 교수, 순천향대) 등.췌담도암 영역의 연제는 △악성간문부암의 내시경적 치료(이태훈 교수, 순천향대), △담도암의 광역학치료(천영국 교수, 건국대), △췌담도암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이상철 교수, 순천향대), △췌담도암의 수술적 치료(박상재 과장, 국립암센터) 등이다.
백무준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간․췌담도암의 최신 치료법들을 지역 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심포지엄이 지역 암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