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의 임영배(51) 당뇨사업본부장이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에 연이어 등재됐다.

임영배 본부장<사진>은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위대한 지식인 2000인"에 선정된 데 이어 미국 인명연구소(ABI)가 발행하는 "국제친선대사"로도 명단에 올랐다.

임 본부장은 당뇨환자 조기진단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혈당측정기 기증 사업 및 소아당뇨병에 대한 일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큐-첵" 제품군을 통해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한국로슈진단(www.roche-diagnostics.co.kr)은 당뇨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소아당뇨인을 위한 아큐-첵 희망콘서트"를 열어 소아당뇨병 어린이 및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당뇨관련 일반 소비자를 위해 서울 서초동과 부산, 광주에 "로슈당뇨정보센터(080-909-222)"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뇨포털사이트인 "당119닷컴(www.dang119.com)"을 통해 당뇨병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