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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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전시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1.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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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씨네21 손홍주 부장, 씨네21 김상윤 대표,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홍보대사 배우 손현주, 한국노바티스 안태경 상무.<사진 좌측부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한 ‘제5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1월14~15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KHC의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은 14일 정오에 진행됐다.

의료진, 환자, 가족 간 가슴 따듯했던 일상 속에서 감동 및 희망을 느꼈던 순간 등을 주제로 5회째를 맞은 개최된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에는 총 526전의 작품이 접수돼 29명이 수상했다.

병원에 입원한 아이가 병문안을 온 동생과 함께 아픔을 쫓기 위해 태권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김효종 씨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아픔아 물러나라, 얍!’이 대상에 선정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했다.

우수상은 배근한·정상봉 씨가, 장려상은 명선희·정진·최락철 씨가 차지했으며,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참여한 특별부문에서는 서울신문 도준석, 한국일보 최종욱, 안동인터넷뉴스 권달우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 씨가 직접 촬영한 다문화가족 사진과 장애어린이합창단 ‘에반젤리’ 단원의 연습장면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관심을 받았다.

김윤수 병협회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뿐 아니라 일상 속 치유를 경험한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환자 중심의 ‘Caring&Curing’이란 기업 이념에 따라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들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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