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총 85억9천만원을 들여 6개의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신축한다.
무료 요양시설은 남구와 부평, 계양구 등 3곳, 실비 요양시설은 서구와 남동구 등 2곳, 유료 요양시설은 연수구 1곳이다.
무료와 실비 요양시설은 사회복지법인 등 민간단체를 사업주체로 선정해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남구와 부평구, 2007년 계양과 강화군, 2008년 중구.남구.강화지역에 모두 97억여원을 들여 7개의 노인 요양시설을 추가로 짓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인천지역 노인 요양시설 17개소에 1천800여명의 노인이 생활하고 있다"며 "시설확충이 완료되면 3천400여명의 노인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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