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대병원(원장 이철)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풋살협회로부터 "심판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울산대학교병원은 오는 7월 23일에 열리는 "제1기 풋살 심판 및 지도자 교육 & 시험"에 응시한 이들의 신체검사를 담당하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전국 최다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으로서 건강관리센터의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의료진만 해도 12명에 이르는 이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풋살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신장, 체중, 시력, 청력, 혈압, 요당, 혈색소, 총 콜레스토롤, 흉부방사선, 색신 심전도, 혈액형과 같은 검사항목 외에도 20여가지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어야 한다.
이번에 울산대병원이 "심판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울산시가 축구뿐만 아니라 풋살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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