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식의약안전모니터 요원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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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식의약안전모니터 요원 본격 활동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8.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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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처, 227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하고 향후 1년간 안전정보 전파 등 역할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부터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선발된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227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8월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제도는 2009년부터 시작해 식품·의약품의 안전에 관심 있는 블로거와 SNS 활용자를 구성원으로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확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은 지난 7월16일부터 8월5일까지 지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외에도 모니터 활동 교육, 최근 이슈가 되는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2014년 8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전파 △워크숍, 국민토론회 및 소비자 포럼 등의 정책모니터링 △식품 안전 관련 아이디어 제안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식의약처는 이와 같은 모니터 운영 제도 활성화가 식품·의약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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