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평가 종합점수 93.4점 받아 우수성 재입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2년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3.4점을 받아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전체 평균 82.3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1.9점, 동일 지역 의료기관 평균 82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센터 혈액투석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황경호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센터는 지난 2011년 공간 확장을 통해 병상수를 늘리고 혈액투석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환자의 치료와 편의도모를 위해 완벽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 의료기관의 철저한 환자관리를 유도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병원 선택에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2012년 4~6월까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44개 병원을 포함해 총 68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장비․시설 등의 치료환경 영역과 혈액투석 적절도․혈관관리·정기검사․무기질 관리 등의 진료영역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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