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3개월에 한 번 '보니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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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3개월에 한 번 '보니엠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7.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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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경구제부터 주사제까지 다양한 제형 확보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골다공증 치료제 주사제인 ‘보니엠주(ibandronate sodium monohydrate 3.375mg)’를 발매했다고 7월25일 밝혔다.

보니엠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로 미성숙 파골세포의 발달이나 성숙된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시키며, 주변 세포의 화학적 신호를 억제하고 파골세포의 세포자멸사를 촉진해 뼈의 재흡수 속도가 느려지고 미네랄 밀도를 증가시키는 제품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폐경과 함께 급속한 골밀도 손실로 인한 각종 골절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매주 또는 매달 먹는 골다공증치료 경구제와 달리 3개월에 한 번 주사 처치로 간단하게 골다공증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제제다.

신풍제약은 보니엠주 출시로 골다공증치료제 제품군이 경구제부터 주사제까지 다양하게 확보함으로써 관련시장에서 주요 메이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골다공증치료제 보니엠주(3mg/3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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