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성금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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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병원, 성금 2천만원 기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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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주년 기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착한병원 현판식도 가져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ㆍ대표원장 안풍기)은 7월20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ㆍ이하 모금회)를 통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2012년 개원이래 ‘서초구 내 소년 소녀 가장 및 독거 어르신께 사랑의 쌀 기증’‘서초구민 달맞이 축제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되는 기부금은 북한 내 장애 아동돕기와 서초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생계ㆍ의료ㆍ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는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나눔의 열기도 뜨겁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병원은 착한가게의 일환으로, 착한가게는 병원, 약국, 서비스업, 프랜차이즈, 외식업 등 다양한 규모와 종류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7월20일 현재 서울 지역에는 850여개의 착한가게가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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