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 최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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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 최신동향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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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일) 제일병원 모아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제일병원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이 오는 6월30일(일) 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2013 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식발생독성연구회와 공동,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신부와 기형유발물질을 다루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의료진이 임상에서 자주 접했던 약물, 방사선, 화학약품, 입덧 치료약, 영양제 등이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주목되는 내용으로는 △약물의 생식발생독성평가 △약물노출 시 상담과 임신 중 평가를 위한 초음파 △Teratology Information Services인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에서의 상담 △예비임신부 관리에서의 기준 △임신 중 영양 △만성질환 및 수은 등의 케미칼 등으로 총 4섹션으로 나누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형유발물질 최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 한정열 센터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더리스크프로그램은 국제적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의 하나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연간 약 1만 명의 임신부 및 수유부에게 약물 및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 놓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서 그동안 센터가 가지고 있는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많은 전문가 분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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