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3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참석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특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450여명의 한인회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은 체성분, 혈당,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비롯해 의료진과의 건강 및 진료 상담을 진행했다. 재외동포를 위한 특별 종합 건강검진 예약과 상담도 이뤄졌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009년 3월 재외동포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진료비와 종합건강검진비, 장례식장 이용시 빈소료 등을 감면하고 재외동포 진료를 위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