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희망등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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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희망등록 업무협약 체결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6.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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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생명나눔실천본부
동국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진호)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6월13일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인 김혜옥, 이익선, 양상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향후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장기기증 공동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소개하는 등 생명나눔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협약 후에는 홍보대사 등과 함께 직접 병실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떡을 나누며 환우와 환우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진호 의료원장은 “장기 손상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장기기증사업에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늘 처음처럼이란 말처럼 무슨 일을 하든 처음생각을 계속 이어 가자고 전하고, 오늘 조인식이 단순행사로 끝나는게 아니고 모든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15시부터 17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한다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서정아, 고한우, 방대식, 주병선, 광동고등학교 댄스팀 등의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보호자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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