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절감 위한 '의미있는 부대조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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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감 위한 '의미있는 부대조건' 요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5.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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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공단 2차수가협상, 통계수치 근거 상호 입장 피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월24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와의 2차 수가협상에서 건강보험 재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부대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측은 1차협상에서 공급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번 2차협상에서는 각종 통계수치를 거론했다.
양측은 객관적인 통계수치에 대해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한의협은 행위료 부분에 있어서 침, 부항 등

진료 특성상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이번 수가 인상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한의협은 지난해 부대조건인 ‘방문당 정액제 포괄화 방안’에 대해서는 2014년 시행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연구이기에 회원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며, 협회가 다각도로 노력중임을 공단측에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3차협상은 5월30일(목) 오전 9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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