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전 명예회장, 고대교우회 사회봉사상 수상
상태바
유태전 명예회장, 고대교우회 사회봉사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4.30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료진료·사회봉사 공로 통해 고대 위상 높여
▲ 유태전 병원협회 명예회장
유태전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영등포병원&뉴고려병원 이사장)이 5월3일 오후 5시30분 고려대학교 인촌관에서 열리는 '고려대학교 10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한다.

유태전 명예회장은 1965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후 50여년 동안 국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 무료진료는 물론 재난국가 긴급구호활동에 나서는 등 의료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

아울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총재를 역임하며 준법정신 함양교육, 환경보전사업,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등 사회단체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고려대학교 교우회의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한병원협회장, 중소병원협회장을 비롯한 각종 의료단체장을 역임하며 국내 의료기관의 균형적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고려대학교 교우회 부회장, 의과대학교우회 회장, 축구부 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위상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 명예회장은 이 같은 봉사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