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광교 저수지 산책로서 봄 향기 만끽
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4월13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척추‧관절 건강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척추와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걷기문화를 널리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경기 수원 '광교 공원'에서 진행된 걷기대회에는 사전 등록 및 현지 등록자를 포함, 약 2,0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약 5Km에 이르는 광교 저수지 산책로에서 진행된 걷기대회에는 20명의 미스 코리아 후보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윌스기념병원은 행사장에 '척추,관절 검진 부스'를 설치, 무료로 골밀도 검사 등 건강 진단을 해 주었다. 참가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난타와 풍물패 초청 공연도 있었다.
박춘근 병원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평소 걷기만 잘 해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윌스기념병원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척추,관절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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