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기동성 제고, 방문객 주차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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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기동성 제고, 방문객 주차난 해결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4.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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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고객전용 주차장 신축 완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박병란)이 응급실과 바로 연결되는 고객전용 주차장을 신축 완공해 진료의 기동성 제고와 방문객 주차난을 해결했다. 

광주기독병원은 4월11일 오전 11시 총 24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고객전용주차장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광주기독병원은 본관과 곧바로 연결된 구조의 이번 주차장 신축으로 기존 주차면 포함 총 73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하루 2천6백명이 넘는 내원객들의 주차난은 물론 주차 후 도로를 건너 본 건물로 들어와야 했던 불편함까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신축 완공된 고객전용주차장은 바닥을 합성구조체의 Floor plate system을 도입 시공, 즉 철재 바닥에 레진과 규사를 도포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미끄럼 방지를 극대화 한 최신식 주차 전용 시설이다.

아울러 주차장을 응급실과 바로 연결해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와 보호자들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이․수송 차량 또한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광주기독병원은 현재 공사 중인 응급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응급환자 전용 CT 등 최신 의료장비를 대거 도입할 예정이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3년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고객 편의 위주의 리모델링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병란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은 차세대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개통과 의료기관 인증 등 최상의 진료 인프라는 물론 고객중심의 주차장 시설 등 편리한 이용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모든 면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환자중심병원’, 'CS Best Hospital'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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