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치유의 정원', 4월5일 오후 3시30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환우를 위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묘목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사)생명의 숲 윤경태 사무국장 외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생명의 숲으로부터 편백나무 200주와 산딸나무 60주, 소나무 300주 등을 기증받았으며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가해 산책로를 따라 한 주 한 주 정성껏 묘목을 심었다.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치유의 정원에 심어진 묘목은 환자들이 치유받고 행복하길 바라는 의학원 전 직원의 마음이다. 수백 주의 묘목이 쑥쑥 자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되듯 암환자들도 치유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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