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4월12일까지 접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7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2007년 처음 개설한 건강과 의료 고위자과정은 그간 중앙부처공무원, 국회보좌진, 언론계 기자, 의료 및 보건관련분야 인사 등 3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제 7기 고위자 과정 교육은 오는 2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단 대강당 및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하는 강좌는 보건의료정책 11과목, 의료산업 2과목, 병영경영 3과목, 인문학 2과목 등 총 18과목으로 보건의료분야 저명한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 등을 통해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시각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본 과정은 우리나라 보건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보건관련분야의 전문지도자에게 필요한 지식 및 최신정보와 동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부와 의료계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열린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입학원서는 일산병원 홈페이지(www.nhimc.or.kr)에서 내려 받아 4월12일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연구기획팀 (031-900-6972~6974, nhimcrpt@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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