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센터에 선정
상태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센터에 선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4.02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 부작용 관리체계 선진화 사업에 동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013년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책임자 이유경, 진단검사의학과 과장)로 선정됐다.

이번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계화함으로써 정부에서 수행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관리 체계 선진화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주요 역할은 △부작용 모니터링 센터 운영위원회 조직및 부작용 관련 기술 세미나 실시 △의료기관 내 부작용 정보 수집․분석․평가 및 식약청 보고, 부작용 판별위원회 지원 전담인력 운영 및 지역 내 협력 병원과의 연계, 자문협의회 구성․운영 등의 위원회 활동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실시 등 크게 3가지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이유경 교수는 “이번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선정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또 다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보다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및 부작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포함해 3개 의료기관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12개 기관이 센터로 지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