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앞두고 헌혈·장기기증 실천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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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앞두고 헌혈·장기기증 실천 선포식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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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체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은 2월13일 서울 세종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감리회 사회평신도국과 함께 헌혈, 사후 장기기증 등을 실천하는 ‘생명나눔 실천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앞둔 40일(사순절) 기간 개신교단이 헌혈과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마련됐다고 이들 단체는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에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과 헌혈을 통해 새 생명의 희망과 기쁨을 주고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 매년 사순절이 시작되는 ‘성회 수요일’에 생명나눔 운동 선포식을 열어 헌혈과 장기기증 독려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감리회를 시작으로 8개 개신교단의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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