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초동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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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서초동 시대 개막
  • 윤종원
  • 승인 2005.06.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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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이전 기념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초동 시대가 열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1일 오후 3시부터 서초동 새 사옥에서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근태 복지부장관, 이기우 국회의원, 장복심 국회의원, 이성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신언항 심평원장은 “서초동에 아름다운 사옥으로 이전한 것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을 비롯한 심평원을 아끼는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서초동 새사옥을 입주를 계기로 고객만족을 위한 변화와 혁신작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보건의료산업과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우리 1천500여명의 임직원 모두는 오늘 새사옥 입주식이 ‘축제와 화합의 마당’이기도 하지만 건강보험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의 마당’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근태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수준 발전과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심평원은 어려운 업무를 헤쳐 나가야 한다. 이 업무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갈등과 분쟁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한 뒤 “공정한 심사, 평가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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