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학회 이정신 회장·김주한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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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학회 이정신 회장·김주한 이사장 취임
  • 박현 기자
  • 승인 2013.0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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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정보학회는 1월24일 정기이사회와 평의원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정신 교수와 신임이사장에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의 취임을 각각 승인했다.

이정신 신임회장은 향후 1년, 김주한 신임 이사장은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정신 신임회장은 197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암 치료 분야의 명문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펜실베이니아의대에서 근무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20년간 재직하면서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 병원장 등을 두루 거친 암 연구 전문 의학자다.

이정신 신임회장은 한국임상암학회 초대 이사장, 한국암학술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HT포럼 공동대표로 보건의료기술 융합연구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주한 신임 이사장은 198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서울대에서 뇌영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MIT에서 의료정보학(Biomedical Informatics) 공학석사를 마치고 하버드의대 조교수를 역임한 대표적 융합연구자다.

김주한 이사장은 시스템 바이오 정보의학 국제학술총회인 TBC를 창립하고 한국 정보의학 인증의 관리위원회를 설립했으며 Genome Data Analysis Workshop, R for Bioinformatics and Biomedicine, 정보의학 세미나 등 바이오-의료 정보학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 보급을 주도했다.

현재 서울대 시스템 바이오 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 소장과 서울의대 정보의학실장, 의료정보학 대학원 전공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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