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복지부ㆍ병원ㆍ병협' 친선 산행
지상은 영상인 가운데 태백 정상 1천567m 장군봉은 논보라가 거세게 몰아치는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든 악천우 속에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책임진 보건복지부 및 국민 의료 일선에서 애쓰는 병원 종사자 및 전국 2천700여 병원들의 대표단체인 대한병원협회 임직원이 함께한 설산 태백 준령 산행은 유일사 매표소를 9시 50분경 출발해 장군봉을 거쳐 천제단까지 4km에 이르는코스에서 진행됐다. 왕복 산행 5시간여 소요.
병원협회 김한선 총무위원장(서울시 서북병원장)이 김윤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하고 서석완 사무총장 및 복지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서울대병원, 동국대병원,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각 병원 및 의료관련 단체에서 세찬 눈보라를 무릅쓰고 참석해 '국민건강' 향상이란 일념아래 소임을 다하는 범 보건의료인으로서 긍지와 함께 친선교류의 장을 펼쳐나가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날 保‧病 산악회에는 현지로 합류한 강원 강릉동인병원을 포함해 80여 명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