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보호대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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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보호대 시장 본격 진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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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관절 및 무지외반증 보호대(의료기기) 런칭

최근 고령화와 등산 등 운동 인구가 늘면서 골관절염 환자들도 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로 육체 활동의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관절의 변형과 파괴가 일어나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통계(2009년 국민건강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또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무지외반증(엄지 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은 아주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무지외반증은 정상적인 발의 보행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조금만 뒤틀어져도 무릎과 허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하지만 발가락의 질병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무릎과 허리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골관절염과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고통이 수반될 뿐 아니라 심하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증상 초기에 보호대 등을 활용해 적절히 관리한다면 통증완화뿐 아니라 증상도 호전될 수 있다.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5대 관절 및 무지외반증 환자들을 위한 보호대를 출시했다. 이 보호대는 무릎, 팔목, 발목, 허리, 무지외반증 등 각 카테고리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회사 피프, 삼진흥산, 다이야, 제품들이다.

‘피프(PIP)’는 의료기기와 일반 스포츠용품으로 구분돼 무릎, 발목, 팔목 등 다양한 품목이 갖춰져 있으며 흡습발열, 흡한속건, 항균방취의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무지외반증 보호대인 삼진흥산의 ‘소로보(SORBO)’ 제품은 항균방취가 가능한 인공근육에 가까운 소로보 소재로 제작됐으며, 착용이 간편하고 보호대 착용 후 신발 착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다이야사의 ‘본본(BONBONE)’은 인체공학적 설계, 오랜 기간 임상을 거친 보호대로 일본에서는 외과 병·의원, 접골원에서 사용하는 허리, 골반 전문 보호대다.

수앤수 진유성 대표는 “새로 선보인 3개社의 보호대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사용의 편의성뿐 아니라 보호대로서의 기능성이 높은 제품”이라 강조하고 “성장하고 있는 보호대 시장에 본격 진출한 만큼 토털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보령의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수앤수 보호대는 현재 온라인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은 우선 보령수앤수 쇼핑몰(shop.isoonsoo.co.kr)과 산모 및 유아를 위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이맘몰(shop.i-mom.co.kr), 맘스맘몰(www.momsmom.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약국, 아웃도어 매장, 의료기기상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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