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기록 우수 전공의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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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 우수 전공의 표창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1.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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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진료과별 특성 기록과 치료 후 실시간 기록의 중요성 강조

▲ 최석구 서울백병원장(사진 왼쪽)이 의무기록을 잘한 전공의에게 표창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병원장 최석구)은 12월31일 P동 9층 강당에서 모범적으로 의무기록을 작성한 전공의 6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 시상은 의무기록위원회(위원장 윤상원)에서 11월 한달간 212명의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퇴원요약지, 입원기록지, 경과기록지, 수술기록지를 분석한 결과 의무기록 완결도가 가장 우수한 외과 이득영(3년차) 전공의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내과 민정화(1년차), 성형외과 박동권(3년차), 내과 이경진(1년차), 산부인과 김미선(2년차), 소아청소년과 최상민(2년차) 전공의가 각각 선발됐다.

최석구 병원장은 "의무기록 작성은 정확한 기록이 중요한 만큼 일회성 경진대회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가 동반될 수 있는 형식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진료과별 특성에 따른 기록과 치료 후 실시간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의무기록 정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모범적으로 의무기록지를 작성한 전공의들을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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