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따뜻한 나눔으로 2012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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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따뜻한 나눔으로 2012년 마무리
  • 박현 기자
  • 승인 2012.1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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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경매와 재능기부 콘서트로 대체한 특별한 종무식
희망트리 캠페인 및 연말 자선 바자회 4년째 개최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안은억)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2012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12월4일부터 20일까지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슈진단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총 140여 개의 희망트리가 판매되어 지구촌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꿈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희망트리 캠페인 기간에는 자선 바자회를 함께 개최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20일에는 자선경매와 음악회로 아주 색다른 종무식을 가졌다. 자선경매는 2012년 입사한 인턴사원들이 주도했고 'One Roche Paper Clip'이라는 자선 물물교환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된 최종 물품들을 종무식에서 직원경매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한 이날 재능기부자 '신수현과 얼리버드 밴드'의 재즈공연을 유치해 예년과는 다른 특별하고 의미 있는 종무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은억 대표이사는 지난 12월17일 (사)세계결핵제로 운동본부와 송파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자선행사에 참석해 3천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및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로슈진단은 2012년 한 해 동안 꾸준한 기부와 직원봉사 활동을 벌여왔다. 2008년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월 후원금을 전달해온 굿네이버스 외에도 한국선의복지재단과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의료용품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6년 째 개최하는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AIDS 피해 어린이들 지원과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해 기부했다.

재정적인 기부 외에도 사우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 및 안산평화의 집을 방문해 소외된 어린이들과 체험학습을 함께 했고 안은억 대표이사도 빨래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을 마무리 하며 안은억 대표이사는 “2012년 한 해는 소외된 이웃, 특히 헬스케어 기업의 정신에 맞게 몸과 마음이 아픈 어린이들의 힐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며 “2013년에도 한국로슈진단은 로슈의 기업이념을 살려 한국뿐 아니라 지구촌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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