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핀카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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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핀카정"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5.06.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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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원인 치료 가능한 약물로 병용투여시 치료효과 높아
대원제약㈜(대표 백승호)는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핀카정"(피나스테리드 5mg)을 출시했다.

대원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핀카정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FDA가 승인한 5α-reductase 저해제로 비후된 전립선의 용적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며, 요속 증가는 물론 하부요로 증상을 개선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약물이라는 설명이다.

대원제약이 기존에 발매한 테라신정(Terazosin)이 α1-아드레날린성 수용체 차단제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자극 및 폐색을 저하시켜 뇨배출이 쉽도록 돕는다면 핀카정은 전립선의 크기 자체를 감소시켜 증상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가능케 한다는 것.

이 관계자는 또 핀카정은 타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어 병용투여가 가능하며,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보다 테라조신과 병용투여 시 상호 보완적인 약리작용으로 치료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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