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병원 국가결핵관리사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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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국가결핵관리사업 표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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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성과 인정 받아

동국대학교병원(병원장 심재철)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로부터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27일 밝혔다.

동국대병원은 지난 25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으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2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민간공공협력사업 수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동국대병원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

결핵관리사업은 결핵환자들이 민간 병·의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므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환자를 관리해 다양한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연중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결핵 퇴치의 일환으로 2011년 7월부터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사업을 시행해 2012년 결핵관리전담간호사가 배치돼 민간 병·의원 111개 병원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돼 결핵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대학교병원은 지역 내 결핵환자 관리와 치료를 위해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결핵환자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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