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사업협력 조인
오는 29일 개원하는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이 KT와 업무협력을 맺고 첨단 디지털병원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딛였다.동대병원은 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KT 고양지사와 ‘U-Hospital 구현을 위한 사업 협력식’을 가졌다. 동대병원은 이 계약에서 유선분야에선 원내 통신서비스인 이너텔사업장 계약을, 무선분야에선 N-Zone 서비스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고객 서비스 분야에선 병원 통합 콜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동대병원은 이너텔사업장 계약으로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N-Zone 서비스를 통해 병원내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외부고객들이 쉽게 진료예약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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