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대한근골격레이저 및 고주파학회(IMLAS Korea)'와 공동 개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들병원이 지난 30년간 척추 한 분야에만 집중해 전 세계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의 개발과 발전을 선도하며 이뤄낸 최신 척추치료법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오래된 연구 보고이다.
특히 대한근골격레이저및고주파학회(IMLAS Korea) 정기학술대회와 공동 개최로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 심포지엄, 자유연제 등을 통해 척추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광범위한 국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서울(청담, 김포공항, 강북), 부산(온천, 동래), 대구, 포항, 광주 등 전국 9개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및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 네트워크 우리들병원의 전 의료진은 물론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에 관한 국내외 거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SASS) 회장인 이종서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KOREA) 회장인 정천기 교수,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통증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상철 교수 등 국내 저명인사가 참여한다.
또 스위스 Bethania Spine™ Base 정형외과 Dr. Hansjoerg Leu, 일본 Aichi Spine Institute 정형외과 Dr. Fujio Ito, 미국 Carolina Neurosurgery and Spine Associates 신경외과 Dr. Tim E. Adamson,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연맹(WFMISS) 초대회장이자 브라질 정형외과 전문의 Dr. Pil Sun Choi 등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관한 해외 저명인사들이 초청연자로 참석해 강연한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 Fujio Ito 박사는 우리들병원에서 배운 내시경 디스크 시술법 등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을 통해 2천명 이상의 수술환자를 치료한 일본 최고의 척추병원 Aichi Spine Institute의 설립자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목디스크 시술법의 일본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호 이사장은 “지난 우리들병원의 30년은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의 개발과 발전 역사 그 자체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료진과 학회가 주목해온 놀라운 임상과 학술연구 실적을 보여왔다. 우리의 기술을 독점하지 않고 인류애 정신을 바탕으로 척추질환으로부터 고통 받는 세계인을 구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지식과 기술 전파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192편의 SCI급 국제학술논문 발표, 각종 의료신기술 및 의료기구 개발 등 한국 척추 치료기술의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100년을 넘는 임상기록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최소침습 치료기술에 대한 연구와 지식공유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