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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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협약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0.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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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주민에 의료시혜

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원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윌스기념병원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10월25일 병원 7층 유안홀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윌스기념병원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기존 사회복지제도권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 혜택을 베풀어 나간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수원시 방침에 따라 지난해 5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출범했다.

이 센터는 수원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수원시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복지증진사업 취지에 공감, 척추와 관절질환 등을 갖고 있는 복지 수혜 대상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 내규가 정한 범위에서 의료비 감면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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