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 마련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지난 10월14일(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내분비대사내과 연수강좌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2'를 성료했다.
내분비대사내과 우정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내과 전문의로서 최근 내분비·대사 질환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전공의들의 많은 관심과 심도 있는 공부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 연수강좌를 준비했다”라며 “내분비·대사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여러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전공의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좌는 △뇌하수체 질환 △갑상선 질환 △골대사 질환 △당뇨병 △지질대사 및 이상지질혈증 △부신, 성분화 이상, 생식내분비 △내분비 영상의학 △내분비 핵의학을 주제로 각 질환의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공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