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제18차 국제열대의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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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제18차 국제열대의학회 참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0.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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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 혁신적 ACT 제제 '피라맥스정'에 큰 기대감 표명

▲ 신풍제약 홍보부스에는 약 100명이 넘는 열대병 및 말라리아 관련 인사가 방문해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신약허가승인을 받은 '피라맥스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제18차 국제열대의학말라리아학회(ⅩⅧ International Congress for Tropical Meidicine and Malaria)에 참가했다.

매 3년마다 세계의 여러 대륙을 오가며 개최되는 이 학회는 총 63개의 round tables, 52개의 conferences, 11개의 plenary lectures로 구성됐으며 총 405명의 연설자와 약 1천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풍제약의 홍보부스에는 약 100명이 넘는 열대병 및 말라리아 관련 인사가 방문해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처음 유럽의약청(EMA) 신약허가승인을 받은 ‘피라맥스정(PYRAMAX)’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다수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내성 없고 용법·용량이 편리한 혁신적 ACT 제제인 피라맥스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피라맥스정은 피로나리딘(Pyronaridine)과 알테수네이트(Artesun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삼일열 말라리아(P. vivax)와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 두 가지 적응증에 모두 치료 효과를 갖는 급성 말라리아 감염치료 신약이다.

신풍제약 측은 “국내 제약업체에서 개발한 신약이 개도국 및 저개발 국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고, 질병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말라리아 전문 연구자들에게 피라맥스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랜싯, PLoS1 등의 학술 논문 배포 및 홍보활동을 했다. 아울러 신약연구개발에 대한 능력과 글로벌 제약회사로 준비하는 기업의 위상을 세계 의약인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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