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창업 5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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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창업 55주년 기념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0.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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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 "소통과 개인 역량 강화로 어려움 극복해 '100년 보령' 도전" 주문

▲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10월4일 보령제약그룹 본사 17층 강당에서 진행된 창업5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10월4일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의료기기 사업을 주도할 보령A&D메디칼의 설립으로 Total Health Care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다진 해”라며 55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현재 세계 경제 불황 및 국내 제약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통과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와 공존공영하며 ‘100년 보령’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송승옥 부장 외 9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윤성재 이사 외 4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 HC BIZ Unit 허병우 이사와 카나브팀 지용하 부장이 비알(BR)리더상, 개발본부 개발팀 김태훈 과장 외 22명이 뉴프론티어상을 각각 받았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1일 종로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8개 관계사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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