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과 일동제약 포브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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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과 일동제약 포브스 대상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9.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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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문화예술부문 대상, 일동제약-어린이복지부문 대상

종근당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9월2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종근당은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일동제약은 어린이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톱 경제매거진 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

▲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이 박태진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오른쪽)가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종근당은 신진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나눔 오페라 공연’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질병 치료를 넘어 문화예술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올해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복지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 하희의집, 음성꽃동네 등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활동, 사회공헌 성과 등 세 가지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임직원 월급의 일부를 적립해 다양한 복지 및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를 통한 진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는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뜻 깊으면서도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소외 계층 어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문화 활동 지원, 교육 기자재 및 용품 지원, 보육시설 봉사활동 등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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