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야버라는 25세의 이 여성은 이미 3자녀를 낳은 일란성 쌍둥이 언니 멜라니 모건의 난소조직 중 난자가 생산되는 난포가 들어있는 외피조직의 3분의 1을 작년 4월 세인트루이스의 성누가병원에서 이식받은 직후 멘스를 시작했으며 최근 출산에 성공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식수술을 집도했던 셔먼 실버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두 여성이 일란성 쌍둥이로 유전자가 같기 때문에 난소이식으로 인한 거부반응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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