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치료(TPI) 연수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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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치료(TPI) 연수강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2.09.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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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매번 새로운 아이템으로 큰 호응

                 박성균 회장
최근 모든 임상과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초음파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한 '2012 추계 근막통증치료(TPI) 연수강좌'가 성료됐다.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박성균)는 9월16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TPI 추계 연수강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근막통증후군의 기본개념(고려의대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 △하지근막통증후군 관련된 요추해부학(고려의대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 △하지혈관 질환에 의한 하지통증(연세사랑병원 흉부외과 정원석)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대전산내우리들의원 정재현) △초음파를 이용한 무릎과 발목질환의 진단과 치료(마디신경외과 최순규)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박성균 회장은 “TPI 연수강좌는 벌써 1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매번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며 “TPI는 진료실에서 비용대비 확실한 치료법으로서 근골격계 질환치료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잘못된 의료제도 개혁을 위한 움직임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진료와 공부를 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TPI 연수강좌를 타 과에도 문호를 개방해 함께 공부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과 및 산부인과 등의 현안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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