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립선 검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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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전립선 검진 나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8.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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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병원, 8월14일 동대문구청에서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배뇨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동부병원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전립선 검진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경일)이 8월14일(화) 오전10시부터 3시까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동부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보건·관리직 직원 12명이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부병원이 동대문보건소 보건정책과와 마련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검진 사업으로서, 동대문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요속측정 및 방광검사, 직장초음파, 전립선 용적측정 등 전립선 기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립선 질환 증상이 있어도 치료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질병을 진단받고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부병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공공보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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