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로비 음악회의 첫 일정으로 4일에는 Gen-X(제넥스, 영남대 음대 출신의 피아노 3중주)가 '버트플라이 왈츠,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She, 당신의 소중한 사람'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11일에는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의 '기타 & 보이스' 생음악 공연이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Sway, Over the rainbow, All I have to do is dream, Perhaps Love, If' 등의 팝송과 '사랑으로' 등의 국내 가요 등이 열창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0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7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각각 정오 시간대에 하모니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는 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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