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FEBPS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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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FEBPS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7.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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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시장 및 연구개발 기술정보, 인적자원 교류 등 추진키로

▲두 단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가 이강추 회장, 왼쪽 3번째가 장종환 회장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FEBPS(Foreign Experienced Korean Biotech/Pharmaceutical Societies, 회장 장종환)와 '글로벌 신약연구개발 업무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FEBPS는 외국의 제약·바이오텍 분야 신약연구개발 경력을 가진 전문가 50여 명이 귀국해 만든 단체로 올해 출범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혁신신약(저분자합성신약, 고분자바이오신약)과 개량신약, 바이오베터의 연구개발을 통한 제약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시장정보 및 연구개발 기술정보 교류, 연구개발 인적자원 상호교류 및 전문인력 교육 양성,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 구성, 양 기관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및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FEBPS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업무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BPS 장종환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모든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신약개발 현장경험을 국내 제약산업계에 여러 방법으로 유용하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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