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7월5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해울(대표이사 변정일)과 제주영어교육도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NCLS Jeju, BHA 등의 국제학교 학생, 교사, 직원에 대해 건강관리는 물론 병원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성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에 다니는 도외를 비롯한 외국에서 온 학생 및 외국인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병원이용 시에 언어는 물론 진료상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진료시스템을 완비하겠다”고 전했다.

변정일 이사장 또한 “제주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국제학교에 다니는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맡길 수 있게 돼 매우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