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유소년축구팀에 구급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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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유소년축구팀에 구급함 지원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7.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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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 국가대표 상비군과 201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팀에 전달 예정

▲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왼쪽)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
동국제약은 7월5일 오후 신문로 축구회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사무실에서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9종이 담긴 구급함 200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동국제약이 후원한 구급함은 이달 초 선발된 유소년축구 국가대표(KYFA) 상비군과 다음달 열리는 ‘201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축구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운동 중 다치기 쉬운 어린 축구선수들이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운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데카솔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은 아이들을 상처 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긴 ‘마더스 케어(Mother’s care)’ 슬로건을 내세워 지난해부터 리틀야구연맹과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어린이들의 스포츠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해외파견을 위한 상비군 선발전을 겸해 시작된 화랑대기 전국대회는 2002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참가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전국 44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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