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개소 1주년 한·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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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개소 1주년 한·일 심포지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7.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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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명지병원

‘암의 치료를 넘어 아름다운 삶까지’를 모토로 문을 연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암 관련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7월9일 오후 1시30분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관동의대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한·일 심포지엄’은 ‘재발·전이 암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주제로 마련된다.

명지병원 신혁재 유방갑상선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연세의대 김남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1세션에서는 △일본 적십자의료센터 Yoshihiro Moriya 박사의 ‘국소 재발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국립암센터 유방외과 이은숙 박사의 ‘국소 재발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의 ‘폐 전이 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 등이 각각 발표된다.

2세션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영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종양학과장의 ‘전이암에 대한 방사선치료’ △고려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의 ‘전이암에 대한 중재적 영상의학 치료’ △일본 카메다병원 종양내과 Yu Oyama 박사의 ‘전이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과 ‘카메다병원의 Never Give-up 전략’ △명지병원 정진호 암통합치유센터장의 ‘명지병원 암센터 1주년의 성과 및 발전’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명지병원 암센터는 지난 6월1일 여성암 환우를 위한 ‘make-up your life’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는 ‘암 정복자 초청 축제’를 개최하고, 12일 저녁에는 암으로 가족과 사별한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와 극복의 의지를 심어주는 암 사별 가족 추모 모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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