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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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2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6.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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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일 제주휘닉스아일랜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산·학·연 기술이전 및 제휴협력의 장이 7월 초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벤처기업 및 보건의료관련기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십 형성의 장인 ‘제1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2(The 10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2)’를 7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고 6월27일 밝혔다.

‘파트너링을 통한 혁신생산성 가속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제휴협력테마와 참가기관이 참여, 혁신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행사는 국내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 40여 기관이 보유한 총 100여 건의 유망기술이 제안됐으며, 1대1 상담을 통해 제휴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기술 공급자 참여기관과 기술수요자 참여기업과의 제휴 협력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7월4일에는 프레젠테이션&IR세션 및 컨설팅섹션, 포스터 섹션이 여러 행사장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프리젠테이션&IR세션을 통해 40여 공급자 참여기관들이 제안한 100여건에 이르는 기술에 대해 3개 발표장에서 수요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만찬 직전까지 오후 내내 발표가 진행된다.

개최 2일차인 7월5일에는 40개의 수요자 참여기업과 개별 아이템에 대해 400여 건에 이르는 1대1 상담이 2개 미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직위는 행사 개최 이전 포럼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기관 및 기관별 제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공개하고 수요자 및 공급자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1대1 미팅 신청을 접수받아 미팅 스케줄을 확정한다.

개최 3일차인 7월6일에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시장 환경 △기술 환경 △지재권 환경 △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각종 핵심이슈들을 다룸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산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연구개발 등 혁신활동이 관건이며, 이는 생산성제고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산·학·연·벤처 간에 상호 공존 공생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보유 역량을 상호 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모색하는 시장메커니즘이라는 생태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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